국제와이즈멘 남해중지방…김동화 신임지방장 ‘취임’
국제와이즈멘 남해중지방…김동화 신임지방장 ‘취임’
  • 김호 기자
  • 승인 2020.06.08 08:30
  • 호수 86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4대 남해중지방 임원단 ‘출범’
“각 클럽 발전…견인 역할 할 것”

김동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사무총장이 남해중지방 54대 신임 지방장에 취임했다.

김동화 신임지방장은 △광양112자전거봉사대 부대장 △광양여고 운영위원장 △재광양 순천금당고 동문회 부회장 △광양읍 주민자치위원 △광양시 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의 활동을 해왔다.

아울러 지난 2000년 와이즈멘 광양백운클럽에 입회한 이후 △백운클럽 회장 △남해중지방 홍보부장 △지구봉사부장 △남해중지방 사무국장 △전남지구 사무총장 △남해중지방 차기지방장 등의 경력을 쌓아왔다.

박상범 이임지방장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했음에도 부족함과 아쉬움을 느낀다”며 “김동화 지방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으로 남해중지방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화 신임지방장은 “100년 전 와이즈멘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탄생했던 만큼 지금이야 말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여유로움 속에서 이뤄지는 봉사가 아닌,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눠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해중지방 12개 클럽 회장과 함께 각 클럽 발전에 노력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지역에 봉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0-2021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남해중지방 임원단은 △김동화 지방장 △박상범 직전지방장 △최낙윤 사무국장 △신종영 재무부장 △이재철 홍보부장 △이경숙 정보부장 △장기숙 메넷부장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