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사동점, 특별업적 평가 ‘전국 1위’ 수상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사동점, 특별업적 평가 ‘전국 1위’ 수상
  • 광양뉴스
  • 승인 2020.06.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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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북에서 유일
선도농협 명성 떨쳐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명기) 하나로마트 사동점이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특별업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특별 업적평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1077개소 농·축협 하나로 마트를 대상으로 평가해 사업규모에 따라 1~5그룹으로 나뉘어 총 15개소가 수상했다. 전라남북도를 포함해 수상한 하나로마트는 동광양농협이 유일하다.

이명기 조합장은 “광양을 대표하는 우리 동광양농협이 선도농협으로 전국에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이번 수상을 있게 한 조합원과 고객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우리 임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앞서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는 올해 개점 15주년을 맞아 상공인협의회와 상생협약을 맺고 ‘코로나19 딛고 힘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상생이벤트를 진행했다.

지역상생이벤트는 광양시 내 소상공인·자영업자 사업장에서 3만원 이상을 사용하고 광양사랑 상품권과 사용영수증을 제시하면 3000원권 마트이용권을 총 1만명에게 지급해 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하나로마트 밴드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정보와 마트 상품 할인 등의 각종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민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