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굿네이버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모집’
市-굿네이버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모집’
  • 광양뉴스
  • 승인 2020.06.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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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6 10명·중학생 4명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접수

광양시와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가 공동으로 오는 26일까지‘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된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과 중학생 4명 등 총 14명이며, 오는 26일까지 이메일·우편·팩스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선정된 아동은 7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8~11월 월 1회(주말) 아동권리 실태조사와 정책 제언 활동을 하게 되며, 12월에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활동기간은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실효성 있는 제안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