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자연휴양림, 지역민 우선예약제 운영
백운산자연휴양림, 지역민 우선예약제 운영
  • 광양뉴스
  • 승인 2020.06.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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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나들e 홈페이지 접수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 피로감 해소와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여름 성수기 지역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

지역민 우선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을 시민 우선으로 예약 받는 제도다. 신청기간은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이며, 17일부터는 기존 신청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우선예약 숙박시설 이용기간은 여름 성수기인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이며, 1인 1실 기준 최대 2박 3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휴양림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휴양림사업소장은“백운산자연휴양림 지역민 우선예약제 운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이용 시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