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축소 진행’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축소 진행’
  • 광양뉴스
  • 승인 2020.06.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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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 숭고한 희생 기려

광양시가 지난 6일 현충탑에서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됐다. 식순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에 대한 묵념과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시장은“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친일 논란이 있었던 광양시민의 노래를 새롭게 제작하고 있고, 유당공원 내 친일파 기념 비석에는 단죄문을 설치했다”며“전남 최고 수준의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