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책본부, 지역 학생들 마스크 지원
재난안전대책본부, 지역 학생들 마스크 지원
  • 광양뉴스
  • 승인 2020.06.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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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개 학교 3만5000매 전달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역 내 유·초·중·고교 85개 학교에 덴탈마스크 3만5000매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22일 광양교육지원청을 통해 각 학교 학생들에게 1인당 2매씩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수업시간에 KF마스크나 면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숨쉬기 편한 덴탈마스크가 배부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월 공·사립유치원 35곳에 1인당 3매씩 KF마스크를 지원했고, 지난달은 고등학교 3곳에 덴탈마스크를 1인당 2매씩 지원하는 등 총 5977매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긴급 돌봄 이용 학생과 학교를 찾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운동장 주변 방역을 2회 실시했고, 지역 내 학생 모두에게 휴대용 손소독제 1개씩, 총 2만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