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산업(주)이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부국산업은 지난 23일 진월면사무소에서 꽃 전달식을 갖고, 광양원예농협에서 구입한 166단의 꽃다발(알스트로메리아)을 진월면 경로당과 기관에 전달했다.
최병문 전무이사는“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화훼 농가를 도울 뿐 아니라 지역과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일들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나승도 진월면장은“화훼농가도 돕고,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꽃 나눔으로 행복감을 안겨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꽃구매 릴레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매한 꽃들은 사회소외계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쓴 이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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