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빈 담당관, 국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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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승진임용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광양시는 11일 인사위원회를 갖고 승진임용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임용대상자는 총 9명으로 시는 의회와 협의를 가진 후, 이번 주 내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행정4급(국장)자리는 김점빈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임용됐다. 김 담당관은 신설된 의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김 담당관은 “여러 훌륭한 선배님들을 두고 먼저 승진해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며 조심스럽게 승진 소감을 밝혔다. 김 담당관은 이어 “기획실에서 내년 사업시책 등 각종 운영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데 마무리 짓지 못해 감사실 직원들에게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자리에 있던지 항상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겠다”며 “광양시 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점빈 담당관은 1972년 7월 1일자로 공직에 입문, 올해로 공직생활 35년을 맞이했다. 광양시 승진임용대상자 △김점빈 기획감사담당관 지방행정5급→행정4급 △김동영 총무국 세정과 지방세무6급→행정5급 △백형근 기획감사담당관실 지방행정7급→행정6급 △이애순 총무국 민원봉사과 지방행정7급→행정6급 △왕창열 총무국 정보통신과 지방전산8급→전산7급 △안진탁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지방임업8급→임업7급 △홍상미 총무국 민원봉사과 지방지적8급→지적7급 △최동완 총무국 세정과 지방기능8급→기능직7급 △이강재 총무국 총무과 지방기능9급→기능직8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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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년 10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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