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우광일 총재 ‘취임’…동광양로타리클럽 최초 총재
국제로타리 3610지구, 우광일 총재 ‘취임’…동광양로타리클럽 최초 총재
  • 김호 기자
  • 승인 2020.07.06 08:30
  • 호수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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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매사 겸손, 솔선수범 할 것”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 이·취임식이 지난 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이사와 총재단, 로타리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천만종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임택선 총재(2019~20)가 이임하고, 우광일 총재(2020~21)가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재직기념패 전달 및 꽃다발 전달, 취임총재 입장식 및 명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식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진행됐다.

이날 우광일 신임총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남 98호이자 광양시 2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일시 또는 누적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기부자)에 가입했다.

우 신임총재는 △회원 15% 순증가 △신생클럽 6개 이상 창립 △지구 무기부회원 제로 △ASK회원 5명 신규 발굴 등을 지구 목표로 내세웠다.

우 총재는 “항상 원칙을 지키고 정도로 가는 총재로서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게을리 하지 않을 각오로 3610지구를 이끌어 가겠다”며 “더불어 매사에 겸손한 자세와 솔선수범의 모범을 보이는 총재의 모습으로 불합리한 지구 제도와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개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