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3주년‘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후원 행렬 이어져
설립 3주년‘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후원 행렬 이어져
  • 김호 기자
  • 승인 2020.07.03 16:17
  • 호수 86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9개 기업•단체•시민
온정 어린 후원금 기탁

설립 3주년 맞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기업, 단체, 시민들의 후원 행렬이 이어졌다.

재단은 지난 2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OCI(주)광양공장(공장장 표상희) 1500만원 △(유)시내식당(대표 배성진) 500만원 △광양시청순천공고동문회(회장 백계만) 300만원 △니콘사진관(대표 윤미란) 200만원 △(재)광양강원도민회(회장 변충근) 100만원 △(주)한국농산업연구소(소장 이현윤) 50만원 등이 전달됐다.

또한 △정인화 前국회의원 1000만원 △강명화세무회계사무소(대표 강명화) 1000만원 △다온종합건설(주)(대표 양태열) 200만원 △㈜포스드코브(대표 박대우) 5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정현복 시장은“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3주년은 시민들의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준 여러분들과, 물심양면 애써주신 황재우 이사장, 강용재 상임이사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재우 이사장은“재단을 후원 1계좌는 3000원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커피 한잔 또는 아이스크림 한 개 값을 아껴 후원해주시는 시민이 많아지길 희망한다”며“뜻 깊은 후원금이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꼭 필요한 보육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