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교통봉사대,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 강좌
광양시새마을교통봉사대,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 강좌
  • 광양뉴스
  • 승인 2020.07.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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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안관 및 초등생 대상
위험요소 발견시 신고 당부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대장 조성태)가 지난달 28일 광양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교통봉사대 대원 및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생활주변 안전 위해요소 신고를 위한 생활 속 안전지킴이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에 대한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자원봉사대원으로써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보안관의 역할 확대와 중동초 5학년 학생들에게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휴대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기, 5대 불법 주정차 신고요령, 생활 속 각종 안전위험요소 발생사례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요령 등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조성태 대장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학생들 스스로가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신고는 물론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해 학교주변과 지역 안전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보안관들은‘신고하면 바뀐다’라는 인식을 되새기고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포털이나 앱을 통해 자발적으로 신고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양시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매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신문고, 7대 안전 무시 관행,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성태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