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광양교육지원청, 상생협력 협약
한려대-광양교육지원청, 상생협력 협약
  • 김호 기자
  • 승인 2020.07.10 16:57
  • 호수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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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 시, 자원봉사 지원
전공과목 교육실습 장소제공
한려대학교와 광양교육지원청이 상생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 네 번째 류지협 총장·왼쪽 네 번째 조정자 교육장

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와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이 상생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초·중·고 등교수업이 이뤄진 지난달 8일부터 3주간 광양교육지원청과 한려대 간호학과가 함께한‘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교육활동’지원사업이 계기가 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염병 확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대학 소속 학생을 활용해 지역 학교에 자원 봉사자를 지원키로 했다.

더불어 한려대 학생의 전공과목 교육실습을 위해 지역 초·중·고 실습장소 제공 등 양 기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류지협 총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재난 위기 상황 극복과 학생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