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청년회(회장 이병권)가 최근 지역 가정을 방문해‘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50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청년회와 통장, 맞춤형복지팀 등 20여명이 참여해 만성질환자로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묵은 때와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세탁기가 고장나 수년간 이불 등 큰 빨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정을 듣고 세탁기도 전달했다.
이병권 회장과 회원들은“매우 보람 있었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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