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4172㎡, 144면 규모
광양시가 도심지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광양읍 서천변에 대형 주차장을 조성했다.
광양읍 오성 급경사지 정비사업 준공 후 발생된 도로변 잔여부지 4172㎡에 승용차 144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약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의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주차구획은 잔디 블록으로 조성했다.
오성아파트를 비롯한 인근 주민과 서천변 이용객의 주차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대표 관광지인 서천변과 광양숯불구이 먹거리타운 주차공간이 확장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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