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소공원, 도심 속 녹색 쉼터‘새 단장’
눈소공원, 도심 속 녹색 쉼터‘새 단장’
  • 광양뉴스
  • 승인 2020.07.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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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종의 6640주 수목 식재
산책로 정비•편의시설 설치

중마동 1212번지 일원 눈소공원이 수목 식재, 편의시설 설치,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도심 속 녹색 쉼터로 새 단장했다.

시는 총 4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공원 내 느티나무·대왕참나무·홍가시·편백나무 등 14종의 수목 6640주를 심었다.

또한 노후된 산책로를 정비하고 신규 산책로를 확장했으며, 이용객이 편히 쉴 수 있는 벤치 20개와 운동기구 4종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내달 개관을 앞둔 중마종합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와 연계해 복지관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해서 시민 뿐 아니라 복지관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생활 힐링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원녹지과장은“도심 속에 숲 조성을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들이 걷고 싶은 시원한 숲,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건강한 숲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