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여성상친회, 취약계층 위해 130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
광양시여성상친회, 취약계층 위해 130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07.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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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여성상친회(회장 강순이)가 중마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생필품은 쌀 250kg, 라면 25박스, 화장지 25박스 등 130만원 상당으로 중마동에 사는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성상공인 30명으로 구성된 여성상친회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매월 1만원씩 모아 후원품을 마련했다.

강순이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물품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