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남초, 6학년 대상‘지역 이해’강연
광양제철남초, 6학년 대상‘지역 이해’강연
  • 김호 기자
  • 승인 2020.07.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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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와 함께 발전해온
금호동의 어제와 오늘 탐구

광양제철남초등학교(교장 김광수)가 지난 15일 6학년을 대상으로‘금호동의 어제와 오늘 탐구’를 주제로 마을탐구 교육을 진행했다.

송락용 광양제철소 홍보섹션 사원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금호동의 과거와 현재, 지역 대표기업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역사, 지역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미래를 함께 상상해 볼 수 있도록 영상과 퀴즈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학생들 또한 강연 도중 이뤄진 퀴즈시간에 앞 다퉈 손을 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지역을 대표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직접 알려줘서 더욱 흥미로웠고, 우리 마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송락용 사원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학생들과 함께 광양제철소와 광양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연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각 반마다 따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강연자와 학생 모두 강연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 반에 비치된 손 세정제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