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특허·상표 등 지원
광양시가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 개인의 지식재산 권리화·사업화를 위해‘맞춤형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에 적극 나선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해 ‘맞춤형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까지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비용 등이 지원된다.
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국내특허 10건(건당 130만원), 상표 11건(건당 25만원), 디자인 9건(35만원), 해외특허 2건(건당 300만원) 등 총 32건에 대한 권리화를 지원한다.
또한 특허권을 보유 중인 소상공인의 기술·제품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하고, 맞춤형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지식재산 사업화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상표·디자인 관련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소상공인은 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전남지식재산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임채기 지역경제과장은“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해 매출증대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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