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 7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 운영
정현복 시장, 7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 운영
  • 광양뉴스
  • 승인 2020.07.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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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계곡 등 4곳 방문·점검
시민 만족할 행정추진 당부

정현복 시장이 지난 14일 7월 중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은 △봉강면 하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성불계곡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 △와우생태호수공원 인공폭포 재가동 준비현장 등을 방문·점검했다.

먼저 봉강면 하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은 농촌지역에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역량강화 지원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마을 주민들은 “하조마을 회관 신축과 위험지역 가드레일 설치 등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줘 감사하다”며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직원들이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주민들께서도 사업을 잘 진행해 농촌의 표본마을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답했다.

이어 성불계곡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며“무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현장은 개관 준비를 잘하도록 주문하고, 와우생태호수공원 인공폭포 재가동 준비현장은 이달 중 재가동 여부를 다시 확인했다.

정현복 시장은 “현장행정의 날을 통해 여러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