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피서지는 도서관이 최고!
여름방학 피서지는 도서관이 최고!
  • 김호 기자
  • 승인 2020.08.14 17:06
  • 호수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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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 등 최악의 피해를 입힌 장마가 물러가자 이번에는 숨이 턱까지 타오를 정도의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하루하루를 힘들게 하고 있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시립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은 무더위를 잊은 지 오래다. 지난 12일 도서관 내 마로극장 무대에 오른 옥룡사 절터에 관한 숨겨진 우리 지역 이야기를 동극으로 창작한 ‘옥룡사지를 아시나요?’가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오는 22일에는 광양희망도서관에서 ‘두꺼비가 사랑한 섬진강’이라는 제목의 동극이 막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