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 8월 중 현장행정의 날
정현복 시장, 8월 중 현장행정의 날
  • 광양뉴스
  • 승인 2020.08.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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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꿈터·중마도서관 등 점검

정현복 시장이 지난 1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8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날은 광양청년꿈터(청년센터) 조성공사 현장과 중마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이 점검됐다.

먼저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창업활동, 권익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760㎡ 규모로 청소년문화센터 앞 쪽에 건립하고 9월 14일 개관을 준비 중이다.

정 시장은“준공되면 센터에서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부서가 적극 지원하고, 4차산업위원회와 메이커스페이스 등과 협업해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중마도서관은 생활 SOC 복합화(도서관 단독형) 사업에 선정돼 도서관의 비효율적인 공간 기능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시설 설치와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서관은 9월 1일 임시개관을 목표로 어린이실 벽면서가와 디자인가구를 설치하고,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작업 진행이 한창이다.

정 시장은“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집기 마감 등 안전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 지역 내 여러 곳에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니 도서관 건축 설계부터 시민들이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를 고려해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