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주민자치위, 구례군 마산면 수해복구 힘 보태
중마동 주민자치위, 구례군 마산면 수해복구 힘 보태
  • 광양뉴스
  • 승인 2020.08.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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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택)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례읍 마산면 일원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날 박순기 중마동장, 한기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침수된 생활용품을 물로 씻어내고 각종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기택 위원장은“수해현장을 직접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심각해 마음이 아프다”며“하루빨리 원상 복구돼 구례군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기 중마동장은“폭염에도 피해 복구를 위해 솔선수범해 준 중마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집중호우로 큰 아픔을 겪고 있을 구례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