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의·금광A 입주자대표회의, 수해 피해복구 성금 기탁
광양상의·금광A 입주자대표회의, 수해 피해복구 성금 기탁
  • 김호 기자
  • 승인 2020.08.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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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회의소(이백구)와 금광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손정준)가 지난 25일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했다.

광양상의가 2000만원, 금광A 입주자대표회가 128만4850원을 각각 기탁했고, 피해지역 복구와 수재민들의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백구 회장은 “수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피해를 입은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신속히 복구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