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대출·반납 확대
광양시립도서관이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재확산으로‘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운영 중단된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4곳(중앙·중마·희망·용강) △공립 작은도서관 6곳 △마을도서관 3곳 △사립 작은도서관 26곳 등이다. 이에 따라 도서관 내 자료실과 학습실 이용, 독서프로그램 등도 모두 중단됐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변동 시까지 전화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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