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신규 지방공무원‘임용장’수여
광양교육지원청, 신규 지방공무원‘임용장’수여
  • 김호 기자
  • 승인 2020.09.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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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공업 등 8명
“맡은 일 최선 다할 것”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이 지난달 31일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공무원은 교육행정 7명, 공업 1명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지원청은 보안 및 복무 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의 의무와 권리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신규임용자에게 보낸 축하엽서 및 도서(평균의 종말)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원청은 지난해부터 구성된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 멘토스 활동을 통해 업무 연찬 및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 공유 등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임용된 한 주무관은“새내기로서 사회 첫발을 내딛으며 떨림과 두려움도 있지만 선배님들이 따뜻하게 환영해줘 감사하다”며“앞으로 교육행정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자 교육장은“풋풋하고 힘찬 에너지로 광양교육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공감과 지원 행정을 펼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