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고품질 벼 첫 수확 ‘추석 선물세트’ 출시 예정
광양농협, 고품질 벼 첫 수확 ‘추석 선물세트’ 출시 예정
  • 김호 기자
  • 승인 2020.09.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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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올해 첫 벼가 지난 11일 광양읍 세풍뜰에서 수확됐다.

‘히또메보레’라는 이름의 이 벼는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세풍뜰 면적 25ha를 고품질쌀 계약재배단지로 조성하고 재배해 온 것으로 지난 5월에 모내기해 약 120일 만에 수확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수확기를 앞두고 장마와 태풍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올 추석선물은 햅쌀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농협은 추석 전에 고품질 벼를 약 70톤 수매할 계획이며‘하늘이 내린 광양쌀’햅쌀을4Kg, 6Kg세트(2Kg×3포), 8Kg세트(4Kg×2포), 10Kg로 다양하게 포장해 추석 선물세트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