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즈케어(대표 이정민)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랑나눔복지재단에 방역용 고성능 열화상카메라 세트(5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열화상카메라 세트는 열화상카메라와 노트북, 모니터, 이동식 TV거치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정기탁돼 시청 정문 등에서 사용 중이다.
대표는 “광양은 인근 여수와 함께 우리나라 기간산업을 떠받치는 도시로서 코로나19 방역에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으면 피해와 여파가 심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양시 방역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비즈케어는 지역 내 기술집약형 강소기업으로 인체 측정용 적외선 카메라, 소방용 적외선카메라, 보안용 IP 카메라 등 주로 비전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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