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요양병원‘40병상’ 증축 공사 착수
칠성요양병원‘40병상’ 증축 공사 착수
  • 김호 기자
  • 승인 2020.09.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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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증가 인해 증축
지상 4층, 연면적 621㎡

칠성요양병원(이사장 임한익)이 숙원사업이던 병원 증축 공사에 착수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증축공사는 지난 2014년 7월 116병상의 병원 개설 후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입원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증축의 최대 용적률을 적용, 156병상을 목표로 40병상을 추가 확충하는 것이다.

증축 규모는 의료시설 건축허가 신청(민원 제076270호)에 의거, 지상 4층에 연면적 621.32㎡이다.

임한익 이사장은“우리 칠성요양병원은 8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광양지역 민간요양병원 제1호 의료법인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요양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함은 물론 주민의 욕구에 부응한다는 점에서 이번 병원 증축의 의의가 있다”며“환자 구제 및 보호자 부담 경감이라는 운영방침으로 광양시 대표 요양병원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