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10지구 광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보경)은 장한 어버이 두 분을 선정, 지난 12일 중앙로타리사무실에서 위로금 30만원씩을 전달했다. 광양시청 사회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두 가정은 광양읍 칠성리에 거주하는 최모(67)씨와 중마동에 거주하는 김모(47)씨이다. 최씨는 부모없는 손녀 셋을 꿋꿋하게 길러 손녀들이 대학까지 학업을 마친 후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김씨는 모자세대로 허드렛일과 간병을 하며 자녀 둘을 대학까지 길러 현재 장남은 군입대로 국방의무 중에 있다. 입력 : 2005년 05월 26일 10:32:44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