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약교회 구례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품 전달’
골약교회 구례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품 전달’
  • 김호 기자
  • 승인 2020.09.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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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약교회(담임목사 양동복)가 지난 23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들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했다.

구호품은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구례군(주민복지과)에서 수해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전자레인지를 희망해 100대(1200만원 상당)를 지원하게 됐다.

양동복 담임목사는 “이번 구호품 전달이 우리 광양시와 이웃하고 있는 구례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골약교회는 지난 8월 곡성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나눔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