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모집…광양시 59명 배정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모집…광양시 59명 배정
  • 광양뉴스
  • 승인 2020.10.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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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특별지정 등 4개 분야
오는 16일까지 ‘신청 접수’

광양시가 2020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재)전남인재육성재단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기금을 출연해 만든 재단으로 해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광양에 배정된 선발 인원은 총 59명으로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6명 △대학생 14명이다. 상반기보다 10명이 늘었다.

모집 분야는 인재장학생, 복지장학생, 특별지정 등 4개 분야다. 성적 우수자, 저소득층 자녀 지원, 다자녀 가정, 특별지정 장학생은 시가 직접 심사 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지난달 28일 공고일 기준 보호자가 광양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학생 본인은 1년 이상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초중고교생은 전남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대학생은 지역 제한이 없지만 직전 학기 평균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신청 가능하다.

시청 교육보육과에서 방문접수를 받고 있으며, 학업 성적과 소득 수준 등 자체 심사를 통해 후보자 순위를 결정·통보하고, 11월 말까지 (재)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