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막·발열의자 등 편의 증진
광양시가 버스·택시 승강장 10곳을 신규로 설치하고 5곳을 교체했다.
시설교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승강장과 이용수요 대비 설치 필요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겨울철에도 시내버스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버스승강장 일제 청소와 293곳에 보온막을 설치하고, 승강장 10곳에 발열의자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은 버스 승강장에 발열의자 설치를 확대하고 여름철을 대비한 에어커튼도 설치해, 시민들이 무더위에도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승강장 시설물 확충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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