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본궤도 진입‘시동’
4차 산업혁명 본궤도 진입‘시동’
  • 광양뉴스
  • 승인 2020.10.16 17:27
  • 호수 8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회의 개최 및 위원 재구성

광양시가 지난 16일‘2020년 하반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신규 위촉 위원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0년도 사업성과 공유, 2021년도 추진계획과 한국판 뉴딜 대응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4차 산업 집중육성 분야를 △스마트에너지 △스마트도시 △로봇+드론 △신산업기업지원의 4개 분과로 세분화했다.

또한 전문분야에 따라 위원 및 자문위원을 구성함으로써 현재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 및 실증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건립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등 주요사업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장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드론 활용 산업시설 안전점검 실증지원센터 등 한국판 뉴딜 사업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정현복 시장은“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여러 방면으로 힘써 주신 덕분에 4차 산업 기반 조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신규과제 발굴과 함께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4차 산업혁명의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위원회가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출된 이영만 ㈜스틸이엔지 대표“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시에 적합한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확대·발전시켜 광양시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가 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