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활약 눈길’
새마을교통봉사대-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활약 눈길’
  • 광양뉴스
  • 승인 2020.10.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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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압연부소장
임원진 초청 노고 치하

광양제철소 압연부소장(상무 이진수)이 지난 15일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와 포스코 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대장 조성태) 임원진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현재 새마을교통봉사대는 180여명으로 지역주민(60%)과 포스코직원(40%)으로 구성돼 있고 신호등교통재능봉사대는 70여명으로 포스코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돼 있다.

대원들은 직장과 생업에 종사하느라 실제로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전념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광양시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및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은 물론 현장 교통안전계도 봉사활동을 펼쳐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으로 인해 광양시보건소에서 주관한 드라이브스루 선별 진료소에서 교통안전계도 봉사를 통해 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원활한 진료가 수행되도록 활동했다.

지난주에는 중마동 마동그린공원 둘레길 한방향 걷기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광양시 만들기를 전개하여 둘레길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

상무는“포스코 직원들이 포스코에서 추구하는 기업시민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해 국토교통부에서 평가하는 광양시의 교통문화지수를 2014년 전국 50위권에서 2019년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며“교통봉사대원 스스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민들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포스코 기업시민 활동에 걸맞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태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