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벤처밸리 성공 위한‘Co-Work 라운드테이블’개최
광양벤처밸리 성공 위한‘Co-Work 라운드테이블’개최
  • 광양뉴스
  • 승인 2020.11.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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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및 관계기관 참여
협력 강화·지원 방안‘모색’

 

광양시가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벤처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6일‘광양벤처밸리 성공을 위한 Co-Work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광양벤처밸리 성공을 위한 Co-Work 라운드테이블’은 △광양시 △포스코 △광양시4차산업혁명위원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테크노파크 △광양상공회의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포스텍 동문기업 등 9개 기관과 벤처밸리기업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우수 벤처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 실행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관별 벤처밸리기업 요구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 및 광양벤처밸리플랫폼 성공을 위한 토론 등을 이어갔다.

그동안 시는 벤처밸리 성공을 위해 △시제품제작 △ISO인증 등 기술사업화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 △산업재산권 등록 △IP권리화 사업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지식산업센터, 전남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지난해 5월 포스코 벤처플랫폼 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벤처기업들이 연구, 투자유치 및 기술교류 등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벤처밸리 조성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안성수 벤처밸리기업협의회 회장은“지난해 발족 후 광양시, 포스코를 비롯한 많은 기관에서 벤처·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며“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근환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포스코는‘벤처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벤처창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