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 신금산단 기업 대표자 간담회
옥곡면, 신금산단 기업 대표자 간담회
  • 광양뉴스
  • 승인 2020.11.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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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책 공유·애로사항‘수렴’
신금산단협, 300만원 지정기탁

 

옥곡면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6일 신금산단협의회 소속 기업 대표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임성기 신금산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15명의 기업체 대표들과 박상주 옥곡면 이장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5개 자생단체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금산단협의회는 저소득층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지정기탁했으며, 시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시책 등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또한 인구감소로 지방도시가 소멸되어 가고 있는 문제를 기업과 함께 고민하고, 인구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이어졌다.

옥곡면장은“간담회가 지역 상생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협의회가 건의한 산단 내 여름철 방역소독 및 대형차 불법주차, 옥곡 IC부근 도로 선형 등은 관계부서에 적극 건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