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광양어린이집, 잇따른 공모전 수상‘영예’
근로복지공단 광양어린이집, 잇따른 공모전 수상‘영예’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11.16 08:30
  • 호수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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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공모전·동화구연 부문 등
서혜경·양현미 교사, 각각 상 받아
△ 근로복지공단 광양어린이집 박선미 원장(우)과 서혜경 교사(좌)

근로복지공단 광양어린이집(원장 박선미) 서혜경·양현미 교사가 잇따라 공모전에서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서혜경 교사는 한국법인·단체 등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8회 보육인대회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현장의 우수한 보육프로그램과 현장에서의 보육교사의 다양한 체험을 공유하고, 질 높은 보육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혜경 교사는 근로복지공단 광양어린이집이 계획해 진행 중인‘슬기로운 집콕생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생생한 후기를 담았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이 긴급보육과 가정보육을 반복하게 되면서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활동이 주된 내용이다.

이어 양현미 교사는 전라남도·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개최한‘사진·동화구연·UCC공모전’ 중 동화구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보육 인식의 전환과‘아이가 있어 행복한 세상’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현미 교사는‘세균대장 꼬질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동화를 낭낭하고 재미있는 목소리로 구연했다.

이들은“앞으로도 영·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근로복지공단 광양어린이집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