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등 현안사업 지원‘기대’
“555조 예산 꼼꼼히 살피겠다”
“555조 예산 꼼꼼히 살피겠다”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예산결산특별원회 소위원회 위원으로 확정됐다.
서 의원의 소위 배정으로 광양항 발전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철강산업 활성화, 수소생산기지 클러스트 사업, 남중권 국립과학관 건립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뿐 아니라 전남의 주요 사업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을 비롯해 정부의 예산안과 결산 등 나라 곳간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위원회로 모든 정부 사업의 관문이라 할 수 있다. 이중 계수조정소위라 불리는 소위는 각 상임위에서 넘긴 정부 예산안을 사실상 최종적으로 증액·삭감하는 곳이다. 소위는 여당 9인·야당 6인으로 구성됐고 지난 12일 의결됐다.
서 의원은“예결위 소위는 지역구 의원 모두가 선망하는 곳인데 중요한 역할을 맡겨줘서 감사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555.8조원에 이르는 한 해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특히 한국판 뉴딜, 200만개 이상 일자리 유지·창출 등 문재인 정부의 10대 중점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뒷받침하겠다”며“소외되는 곳 없이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심사하는 한편, 전남 지역 현안사업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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