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25일‘2020년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에 접수된 제안을 평가하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광양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7일부터 11월 9일까지 접수된 제안은 총 8건이다.
조금 더 살펴보면 △인쇄·복사·스캔 등 시민들을 위한‘광양 24시간 인쇄소’△공식SNS를 활용한 정책퀴즈 이벤트‘광양시 골든벨’△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링 서비스‘비대면 zoom 1:1 수업’△청소년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학생증과의 통합 △청소년 방문가능 업체를 대상으로 5~10% 적립 및 할인되는‘청소년 할인’등이다.
시는 광양교육지원청·청소년 관련시설·청소년단체 등과 함께 기관의 추천을 받아 4명 이상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실행 가능 여부 △창의성 △효과성 △내용 충실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공모작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광양시 정책 및 예산에 반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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