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네트워크, 취약계층 80가구‘방한물품’지원
기후환경네트워크, 취약계층 80가구‘방한물품’지원
  • 이정교 기자
  • 승인 2020.11.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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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기후변화 대응사업 일환으로 한파영향 취약계층 80가구에 방한물품을 지원한다.

한파영향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물품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선정됐다.

전달은 읍면동 추천을 받아 12월 11일까지 개별 방문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며, 방한용품(가구당 12만원 상당)은 이불, 보온텐트, 보온병, 목도리·장갑 등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는 데 방한물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