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자연휴양림, 또 다시‘임시휴장’
백운산자연휴양림, 또 다시‘임시휴장’
  • 김호 기자
  • 승인 2020.11.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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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프로그램 운영 중단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지난 7·8월에 이어 또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이번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산림다중이용시설 운영중단 조치에 따른 것으로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다.

휴양림이 임시휴장에 들어감에 따라 휴양림 내 숙박시설, 목재문화체험장 및 실내 프로그램 운영이 중지된다. 다만 생태숲 탐방 등 실외 프로그램은 이용인원을 제한해 부분 운영된다.

시는 기존 예약자를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안내해 이용금액을 전액 환불하고, 코로나19 안정 추이에 따라 정상운영 여부를 검토해 별도로 백운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백운산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