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전달
조선내화 주식회사(대표 이금옥)와 노동조합(위원장 황인석)이 지난 2일 태인동사무소에서 성금 200만원과 동절기 이불 120채(100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1곳에 지정기탁 돼 시설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되고, 차렵이불 120채는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탈북민 세대 등 추천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장정근 조선내화(주) 노조지부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수 조선내화(주) 노무안전실장은“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며“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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