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일반외과 등 신규과 개설
진료과 늘리고 의료 질 높여
진료과 늘리고 의료 질 높여
광양서울병원(이사장 김신균) 신임 병원장으로 정재학 내과 전문의가 지난 1일 취임하여 제 1 내과에서 진료 중이다.
정 원장은 조선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 소화기 내과 임상강사, 내과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광양공립노인병원, 목포한국병원 내과 진료부장으로 의술을 펼쳐왔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하면서 응급의료기관 평가‘최상위’A등급을 획득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정 원장은 환자 제일주의를 원칙으로 진료 현장을 지켜왔으며 △위·대장 내시경 △내시경 지혈술 △내시경적 용종 점막절제술 △내시경적 췌담도 조영술 △간질환 등을 전문분야로 하고 있다.
정재학 병원장은“광양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좋은 의료혜택을 누리기 위해 원정 진료를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며“실력 있고 오래 근무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의들을 초빙해 광양서울병원의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광양서울병원은 일반외과 김성수 과장, 제2내과 서일국 과장(2월1일 진료시작)을 신규 초빙하여 진료과를 확대하고 의료 환경 확충 및 개선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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