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울병원, 정재학 병원장 취임
광양서울병원, 정재학 병원장 취임
  • 김호 기자
  • 승인 2020.12.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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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일반외과 등 신규과 개설
진료과 늘리고 의료 질 높여
정재학 병원장
정재학 병원장

 

광양서울병원(이사장 김신균) 신임 병원장으로 정재학 내과 전문의가 지난 1일 취임하여 제 1 내과에서 진료 중이다.

정 원장은 조선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 소화기 내과 임상강사, 내과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광양공립노인병원, 목포한국병원 내과 진료부장으로 의술을 펼쳐왔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목포한국병원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하면서 응급의료기관 평가‘최상위’A등급을 획득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김성수 외과전문의
김성수 외과전문의

 

정 원장은 환자 제일주의를 원칙으로 진료 현장을 지켜왔으며 △위·대장 내시경 △내시경 지혈술 △내시경적 용종 점막절제술 △내시경적 췌담도 조영술 △간질환 등을 전문분야로 하고 있다.

정재학 병원장은“광양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좋은 의료혜택을 누리기 위해 원정 진료를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며“실력 있고 오래 근무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의들을 초빙해 광양서울병원의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일국 내과전문의
서일국 내과전문의

 

광양서울병원은 일반외과 김성수 과장, 제2내과 서일국 과장(2월1일 진료시작)을 신규 초빙하여 진료과를 확대하고 의료 환경 확충 및 개선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