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기탁’
  • 김호 기자
  • 승인 2020.12.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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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와 싸우는 회원사 노동자
중마사랑요양원 등 성금 전달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의장 김성희)가 지난달 30일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회원사 노동자 4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광양항만항운노조와 대한시멘트 노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더불어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는 이날 중마사랑요양원에도 2018년부터 3년째 이어온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성희 의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마련해 전달하게 돼 기쁘다.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빠른 쾌유를 빈다”며“한국노총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노동조합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는 25개 회사가 가입돼 있으며, 지역노사의 신뢰구축과 노사파트너쉽 강화, 직업능력개발, 노사공동 취약계층 지원 등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