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식 (주)포렌 봉사단장,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은상’
박영식 (주)포렌 봉사단장,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은상’
  • 김호 기자
  • 승인 2021.01.08 17:09
  • 호수 89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
신고위치 자동저장 기능개발
절차 및 서비스 개선‘기대’

 

박영식 ㈜포렌 봉사단장이 제안한‘안전신문고, 신고위치 자동저장 기능 개발’이 행정안전부 주관‘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약 10만건의 제안 중 행정기관에서 우수제안 424건을 사전에 추천받아 분야별로 구성된‘중앙 우수제안 심사위원회’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총 54건이 국민·공무원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국민제안 분야에서 은상을 받은 박 단장의 제안은 국민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의 서비스 개선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방안으로, 기존의 신고체계 개선을 통한 정확한 위치제공으로 신속한 위험요소 제거는 물론 행정력 낭비 방지를 기대할 수 있다.

제안이 반영될 시 신고내용의 안전조치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안전문제 신고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또한 예방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박 단장은“안전신문고의 개선을 통해 국민과 함께 안전신고 문화를 확산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