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주요현안 업무 공유
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주요현안 업무 공유
  • 광양뉴스
  • 승인 2021.01.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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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위생관리 철저
고로쇠 명성 유지 지시

정현복 시장이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소장 등으로 참석 범위를 축소해,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공유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2020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제295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개최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추진 △광양시 관광 협업센터 개소 및 관광협의회 본격 운영 △2021년도 시민 안전 보험 가입 추진 △고병원성 AI 방역 대책 추진 등이 보고됐다.

특히 정 시장은 올해 1월부터 광양 백운산 고로쇠수액 채취를 실시하기 전 그동안 사용해온 수로관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고로쇠수액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김경호 신임부시장은“올해 민선7기 4주년에 접어드는 가운데 시장님과 동료 공직자분들이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하는 행정을 실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현복 시장은“새로 부임하신 김경호 부시장께서 빠른 시일 내 시정에 적응하실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시정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인사로 인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현안업무가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빠른 시일 내 인계·인수가 이뤄져 시민들이 행정을 믿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