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농협 광양시지부장 취임
임성재 농협 광양시지부장 취임
  • 김호 기자
  • 승인 2021.01.08 17:17
  • 호수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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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교육•의료 혜택 개선
지역사회 발전 위해 노력

신임 농협광양시지부장에 임성재 전 농협고흥군지부장(56)이 취임했다.

임성재 지부장은“협동조합 원칙에 보면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고 돼 있다”며“광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 지부장은 고흥군지부장으로 재직 당시, 고흥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학습으로‘영어 재능기부’를 할 정도로 열악한 농촌 교육에 관심이 많다.

더불어 농촌 의료 개선에도 관심이 많아 광양지부장 임기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건강관리 등에 모두 기여할 수 있도록‘광양에서 건강검진 받기 캠페인’도 펼칠 계획을 갖고 있다.

임 지부장은“지부장으로서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농촌의 교육·의료 혜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흥군 출신인 임성재 지부장은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안양시지부와 본부 신용보증기획부, 전남지역본부 구례군농정지원단, 본부 신용보증업무부에서 근무하는 등 신용보증업무 전문가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