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리채 2차 주민들, 지역 취약계층‘성금’전달
진아리채 2차 주민들, 지역 취약계층‘성금’전달
  • 김호 기자
  • 승인 2021.01.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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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진아리채 2차 주민들이 지난 12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에‘행복나눔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모은 것으로 616세대 주민들이 65만원, 입주자대표회의가 25만원, 관리사무소가 10만원을 후원해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중마동주민센터로 전달돼 독거노인, 조손가정, 암 투병 세대의 밑반찬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서인 입주자대표회장은“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