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요양병원, 코로나19 대응 ‘철저’
칠성요양병원, 코로나19 대응 ‘철저’
  • 김호 기자
  • 승인 2021.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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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발열체크, 1일 2회
감염검사, 주 1회 강화
병원 방역, 주 3회 확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증가함에 따라 칠성요양병원(대표 임한익)이 전 직원을 중심으로 예방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칠성요양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이 병원으로 유입될 경우 심각성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정부의 요양병원 방역 지침에 의거해 우선적으로 전 직원에 대해 장소 이동에 대한 동선 관리를 모니터링 함은 물론 외부인의 출입 역시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부득이 환자가족이 면담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핸드폰을 통해 병동과 화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대응수칙으로 요양보호사를 포함 모든 직원에 대해 발열 체크 등 주요 증상을 출근과 업무 중 1일 2회 점검은 물론 감염여부 검사를 격주 1회에서 매주 1회로 강화했다.

더불어 매주 2회 실시하던 병원 내 방역 역시 주 3회로 확대 실시하는 등 요양병원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장원식 병원장은“병원 종사자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실천한 결과 직원 및 입원환자 중 단 1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점에 감사를 드린다”며“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범된 요양병원을 만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