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위상에 걸맞는 봉사할 터”
"로타리 위상에 걸맞는 봉사할 터”
  • 광양신문
  • 승인 2006.10.02 14:19
  • 호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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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로타리클럽 김종대 회장
“이국장 걱정이네요. 광양에서 역사가 가장 깊은 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이 됐는데 어깨가 무거워서...” 김종대(57) 전남프로축구단장)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창립 31년된 광양로타리클럽 수장됨을 버거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75년 창립된 광양지역로타리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클럽의 수장을 맡고보니 기라성 같은 역대 회장들의 빛나는 업적에 혹여 누가되지는 않을지 겸손의 취임 일성을 이렇게 표현했다.사실 전남프로축구 단장을 맡고 있어서 후배들이 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을 맡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다는 김회장은 “어떻게 하면 광양로타리클럽을 좀 더 활성화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아 노력하겠다”고.“전임 이재찬 회장님과 회원들이 ‘초아의 봉사’ 라는 이상을 실현키 위해 많은 봉사사업을 실천해 오셨는데, 31대 회장으로서 본 클럽의 제반사업들이 빠짐없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창립 31주년이된 광양로타리클럽은 30여년의 성상이 말해주듯 봉사단체로서 지역에서 토대가 굳건하기 때문에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을 차질없이 이어 간다는 김회장의 가장 큰 다짐이다. 입력 : 2005년 06월 16일 10:34:51